마크로젠, 6년 연속 배당···AI 정밀의료 전환 속 주주환원 강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마크로젠, 6년 연속 배당···AI 정밀의료 전환 속 주주환원 강화

이뉴스투데이 2026-02-20 09:09:43 신고

3줄요약
마크로젠 강남본사. [사진=마크로젠]
마크로젠 강남본사. [사진=마크로젠]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6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AI 정밀의료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실적 기반의 주주가치 제고 기조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마크로젠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전년(300원) 대비 66.7% 상향한 500원으로 의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54억200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2.8%다.

2020년 결산 배당 이후 6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마크로젠은 장기적이고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해 왔다. 이번 배당은 원가관리 효율화와 국가 프로젝트 수주 확대 등 견조한 실적 성장과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2025년 연결 기준 마크로젠 매출은 약 19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8% 성장했다. 매출 확대와 매출원가 효율화가 맞물리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 AI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분석 서비스 확장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성과다. AI 유전체 데이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며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올해 1월 시행된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 적용 요건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당 특례 적용 대상 주주들의 세후 배당 수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기존에는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45% 누진세율이 적용됐으나, 올해부터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상장 기업의 경우 배당소득을 다른 소득과 분리해 과세하는 새로운 체계가 적용된다. 다만 구체적인 적용 여부는 개인별 소득 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성과를 주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은 중요한 경영 원칙”이라며 “유전체 분석 전문성 및 AI 기반 정밀의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배당은 이사회의 재무제표 등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돠며 오는 4월 중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