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한범 꼭 만나자! 희비 엇갈린 16강 PO 1차전 ‘웃는 설영우·우는 양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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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한범 꼭 만나자! 희비 엇갈린 16강 PO 1차전 ‘웃는 설영우·우는 양현준’

풋볼리스트 2026-02-20 09:0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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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츠르베나즈베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설영우(츠르베나즈베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설영우와 양현준의 1차전 희비가 엇갈렸다.

20일(한국시간)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일정이 종료됐다. 플레이오프로 향한 츠르베나즈베즈다의 설영우와 셀틱의 양현준도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두 코리안리거의 희비가 엇갈렸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는 베식타스로 떠난 오현규와 리그페이즈 탈락한 황인범을 제외하고 코리안리거 4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먼저 조규성과 이한범의 FC미트윌란은 리그페이즈 3위로 16강 직행했다. 미트윌란은 6승 1무 1패로 저력을 발휘하며 애스턴빌라, AS로마 등 강호들과 함께 상위 라운드에 올라 다음 대진을 기다리고 있다.

조규성(미트윌란). 게티이미지코리아
조규성(미트윌란). 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9위부터 24위는 16강 진출을 두고 단두대 매체를 펼치게 됐다. 15위 설영우의 즈베즈다와 21위 양현준의 셀틱은 각각 프랑스 릴과 독일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1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홈 앤드 어웨이 첫 경기부터 두 선수의 희비가 크게 갈렸다.

1차전을 원정으로 떠난 설영우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즈베즈다는 평소 활용하던 4-2-3-1이 아닌 3-4-3 전형을 깜짝 활용했다. 설영우 역시 한 칸 전진한 윙백에 배치됐고 공수 안정감을 더하며 풀타임 활약했다. 수세를 택할 거라는 전망과 달리 즈베즈다는 탄탄한 중원 블록을 세워 앞쪽에서부터 릴을 압박했다.

효율적으로 공격 기회를 늘려가던 즈베즈다는 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를 활용해 선취점이자 결승골을 뽑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마스 헨델의 킥이 낮은 높이로 날아갔다. 무리 사이를 통과한 킥을 센터백 프랭클린 우첸나가 몸으로 밀어 넣었다. 이후 후반전 릴의 공세를 완벽히 방어한 즈베즈다는 원정 1-0 승리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채 2차전 홈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올 시즌 홈 1패에 불과한 즈베즈다이기에 16강 진출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상대인 릴은 최근 10경기 1승 2무 7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이날도 릴의 부진을 조명하듯 중계 카메라가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과 릴 구단주를 연달아 비추기도 했다. 즈베즈다가 2차전 기본적인 경기력만 유지한다면 설영우는 유럽 진출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양현준(셀틱). 게티이미지코리아
양현준(셀틱). 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양현준의 셀틱은 홈에서 대패를 면치 못했다. 독일 강호 슈투트가르트의 공세에 휘둘린 셀틱은 전반 빌랄 엘 카누스에게 멀티 실점을 내줬다. 베냐민 니그렌이 상대 실수를 틈타 1골을 뽑아내며 1-2로 전반을 마치긴 했으나, 후반 반전은 없었다. 제이미 레벨링에게 추가 점을 내준 셀틱은 그제서야 분위기 반전을 위해 양현준 카드를 썼다.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양현준은 투입 7분 뒤 상대 수비 2명을 제압하는 유려한 드리블과 컷백으로 공격 활기를 불어 넣었다. 양현준은 짧은 시간 동안 드리블 3회(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셀틱은 후반 추가시간 쐐기 실점까지 허용하며 1-4로 대패했다.

공식전 10경기 무패를 달리던 셀틱은 슈투트가르트에게 발목을 잡혔다. 문제는 이날 결과가 16강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후폭풍이 큰 패배라는 점이다. 심지어 슈투트가르트는 올 시즌 홈 15경기 1패로 안방에서 강한 모습이다. 16강 진출 적신호가 켜진 양현준은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기적을 바라야 할 상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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