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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임현식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현식은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이 역할로 활약한 배우 동기 박은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수는 임현식에게 “몸이 안 좋다는 얘기를 몇 번 들었다. ‘그러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을 몇 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분 안 계신 선배님들도 다 돌아가시려고 한다. (선배님들 건강이) 안 좋다”고 걱정했다. 또 박은수는 최불암을 언급하며 “최불암 선배님도 건강이 안 좋다”면서 “어떻게 봐야 되나 싶다”고 덧붙였다.
최불암은 지난해 오랜 시간 진행해온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최불암은 하차에 앞선 2024년 9월 3개월 동안의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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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은 “나이가 팔십이 넘으면서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홀가분하게 어디든 가겠다 이거다. 저쪽(저승)만 빼놓고”라고 털어놨다.
임현식은 최근 동료들의 비보 속에서 고민이 깊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가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졌다며 “혈관계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해서 스텐트 시술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고(故) 이순재의 봉안당을 찾았다. 임현식은 “선생님의 장례식에 갔다가 들어가지 못했다. 돌아가신 게 실감이 나지 않고 주저앉아서 통곡이라도 할까봐 들어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수미 씨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같이 공연도 많이 했었는데, 속절없이 떠나는 분들이 많다 보니 남의 일 같지가 않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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