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올림픽서 200점 돌파…이해인 8위·신지아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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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림픽서 200점 돌파…이해인 8위·신지아 11위

위키트리 2026-02-20 07: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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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림픽에서 나란히 200점을 넘긴 이해인과 신지아가 각각 8위와 11위로 밀라노 무대를 마무리했다.

피겨 신지아(왼쪽), 피겨 이해인(오른쪽) / 뉴스1

20일 연합뉴스, 뉴스1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19일(현지시간)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서 이해인이 최종 8위, 신지아가 11위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을 합해 140.49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70.07점을 더해 총점 210.56점으로 8위에 올랐다.

쇼트 9위로 출발한 이해인은 프리에서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리며 첫 올림픽을 톱10으로 마무리했다. 개인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시즌 최고에 가까운 안정감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해인, 카르멘으로 빛난 톱10

프리 프로그램 ‘카르멘’에 맞춰 은반에 선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흐름을 잡았다.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에서는 에지 사용 주의 판정이 나왔지만 큰 감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어 트리플 살코와 트리플 루프를 안정적으로 수행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은 최고 난도 레벨4 판정을 받았다.

피겨 이해인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 뉴스1

후반부 10% 가산점 구간에서도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를 무난히 소화했고 마지막 트리플 플립에서는 쿼터 판정(회전이 4분의 1바퀴가량 부족한 판정)이 나왔지만 전체 흐름은 유지했다. 스텝 시퀀스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레벨4로 정리한 뒤 이해인은 연기를 끝내고 링크에 누워 환하게 웃었다.

이해인은 경기 뒤 “끝까지 흔들리지 않으려고 마음을 다잡았다”며 “첫 올림픽에서 톱10으로 마무리해 뿌듯하고 더 단단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 신지아는 프리 개인 최고점, 쇼트 실수 만회한 11위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75.05점, PCS 65.97점으로 141.02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65.66점을 합해 총점 206.68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쇼트에서 점프 실수로 14위에 머물렀던 그는 프리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피겨 신지아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신지아는 이날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05점, 예술점수(PCS) 65.97점으로 합계 141.02점을 기록했다 / 뉴스1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더블 악셀을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살코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트리플 루프 착지에서 흔들리며 점수를 일부 잃었지만 곧바로 흐름을 되찾았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3로 마친 뒤 후반부에서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을 성공했고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도 무난히 처리했다. 마지막 트리플 러츠까지 마친 뒤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2로 아쉬움이 남았지만 스텝 시퀀스와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4로 마무리했다.

신지아는 “트리플 루프와 스핀에서 아쉬움은 있지만 올림픽에서 개인 최고점이 나와 더 의미가 크다”며 “다음 올림픽을 향한 욕심도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끝나면 코치님이 젤라토를 사주신다고 해서 피스타치오 맛을 먹고 싶다”고 웃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총점 226.79점을 기록한 미국의 알리사 리우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224.90점), 동메달은 일본의 나카이 아미(219.16점)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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