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피겨 이해인, 여자 싱글 깜짝 8위…신지아는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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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피겨 이해인, 여자 싱글 깜짝 8위…신지아는 11위

연합뉴스 2026-02-20 07:2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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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 리우, 미국 선수로 24년 만에 우승

이해인, 밀라노에서 이해인, 밀라노에서

(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이해인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20 ondol@yna.co.k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톱10에 올랐다.

이해인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 총점 140.49점을 기록해 쇼트 프로그램 점수 70.07점을 합한 최종 총점 210.56점으로 8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톱10에 든 건 김연아(2010 밴쿠버 대회 금메달, 2014 소치 대회 은메달), 최다빈(2018 평창 대회 7위), 유영(2022 베이징 대회 5위), 김예림(2022 베이징 대회 8위)에 이어 6번째다.

프리 연기 선보이는 이해인 프리 연기 선보이는 이해인

(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이해인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20 ondol@yna.co.kr

쇼트 프로그램에서 전체 9위에 올랐던 이해인은 이날 24명의 출전 선수 중 16번째 순서로 은반 위에 등장했다.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카르멘에 맞춰 힘차게 연기를 시작한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하면서 기본 점수 7.50점과 수행점수(GOE) 1.02점을 챙겼다.

이후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이 나왔지만 큰 감점을 받진 않았다.

그는 트리플 살코와 트리플 루프 점프를 연이어 완벽하게 수행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했다.

화려한 코레오시퀀스로 전반부 연기를 마친 이해인은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에서도 큰 흔들림 없이 자신의 무대를 꾸며나갔다.

트리플 러츠에서 어텐션이 나왔으나 크게 흔들리진 않았고,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는 클린 처리했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는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았다.

모든 점프 과제를 마친 이해인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연기하며 무대를 마쳤다.

후회 없이 모든 힘을 쏟아낸 이해인은 은반 위에 누워 환하게 웃었다.

이해인, "끝났다" 이해인, "끝났다"

(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이해인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2.20 ondol@yna.co.kr

함께 출전한 신지아(세화여고)는 TES 75.05점, PCS 65.97점, 총점 141.02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 65.66점을 합한 최종 총점 206.68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로 14위에 그쳤던 신지아는 이날 24명의 출전 선수 중 이른 11번째 순서로 연기에 임했다.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사랑의 꿈(Liebestraum)에 맞춰 아름답게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번째 연기 과제인 더블 악셀을 완벽하게 뛰었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까지 깔끔하게 수행했다.

이어 트리플 루프 점프를 뛰다가 착지가 흔들리며 GOE 1.54점 감점을 받았다.

신지아의 프리 연기 신지아의 프리 연기

(밀라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신지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20 jieunlee@yna.co.kr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으로 전반부 연기를 마친 신지아는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도 안정적으로 이어갔다.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흔들림 없이 수행했고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실수 없이 뛰었다.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러츠도 깔끔하게 처리했다.

모든 점프 과제를 마친 신지아는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레벨 2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으나, 스텝 시퀀스(레벨4), 코레오 시퀀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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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no Cortina 2026 Olympics - Figure Skating - Women Single Skating - Victory Ceremony - Milano Ice Skating Arena, Milan, Italy - February 19, 2026. Gold medalists Alysa Liu of United States celebrates after winning the Women Single Skating REUTERS/Claudia Greco

금메달은 최종 총점 226.79점을 받은 미국의 알리사 리우가 차지했다.

미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세라 휴스 이후 24년 만이다.

은메달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224.90점), 동메달은 일본의 나카이 아미(219.16점)가 획득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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