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 외치던 전한길, 尹 무기징역에 말 잇지 못하더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무죄" 외치던 전한길, 尹 무기징역에 말 잇지 못하더니...

이데일리 2026-02-20 07:13:3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사진=유튜브 '전한길뉴스' 영상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가 열린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일대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서 전 씨는 12·3 내란 당시 국회에 출동했던 김현태 전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과 나란히 앉았다.

선고 전 “지귀연 판사의 선고는 100% 무죄가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주장한 전 씨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마른 세수를 하며 굳은 표정으로 지 판사의 선고문 낭독 생중계를 지켜봤다.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된 뒤 전 씨는 연단에 올라 “오늘 이 재판 결과는 자유우파와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의 힘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이라고 외쳤다.

이후 한참 말을 잇지 못한 전 씨는 “미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고, 연단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면을 쓰고 성조기를 어깨에 두른 인물이 ‘내란은 없었다’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재판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전 씨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나와서 윤 대통령 지키려 목소리 내야 하지 않겠는다”라고 말했다.

또 “2심이 남아 있고, 3심이 남아 있고 그 사이에 이재명 정권이 먼저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한 전 씨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결코 패배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재판이 “한낱 쇼에 불과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같은 입장을 발표하며 “사법부가 선동된 여론과 정적을 숙청하려는 정치권력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며 재판부를 비판했다.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과 상의해 항소 여부를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항소할 경우 2심 재판은 서울고등법원 내란전담재판부가 맡게 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