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력적인 타깃이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바스토니를 두고 아스널, 바르셀로나와 경쟁할 예정이다. 일단 맨유가 앞서가고 있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바스토니를 영입하려고 한다. 인터밀란은 상당한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 맨유의 계획에 바스토니 능력은 부합된다. 수비 리더가 돼 후방 빌드업에 안정감을 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여름에 정식 감독이 누가 오는지에 관련 없이 일단 중원, 수비 재편을 하려고 한다. 풀백 보강과 더불어 센터백 변화가 예고된다. 매과이어는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 재계약 소식이 없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맨유는 바스토니에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바스토니는 인터밀란 이적 후 아탈란타, 파르마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복귀 후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를 잡았다. 3백에서 좌측 스토퍼로 나섰다. 왼발 능력을 장점을 살렸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 지도를 받으면서 더 발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넘어 유럽 최고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인터밀란에서 세리에A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3회 등을 해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꾸준히 나서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우승에 일조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올해의 팀,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세리에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면서 가치를 높였다.
바스토니는 1999년생으로 만 26살이다. 이제 본격 전성기에 돌입할 나이인데 경험이 많고 능력은 출중하다. 바스토니는 매과이어 뒤를 이어 맨유 수비 리더가 될 자질이 충분하다. 왼발 빌드업 능력을 통해 맨유 전체 운영 완성도를 높여줄 수 있다는 장점도 보유했다.
바스토니를 향해 아스널, 리버풀이 관심을 보내고 있고 이니고 마르티네스 이탈 후 왼발 센터백을 원하는 바르셀로나도 원한다. 인터밀란은 바스토니를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상당한 제안이 오면 팔 수밖에 없을 거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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