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청사 전경./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가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부산시 플랫폼 '부산올랭'과 연계해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에 직접 나선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음식점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책으로, 관광도시 선두 주자인 수영구의 글로벌 음식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 단위에서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국어 메뉴판 제작까지 상세히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정책 체감도를 대폭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수영구는 외국어 메뉴판 제작 플랫폼 가입 안내와 함께 QR 메뉴판 제작 등 실질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음식점 영업주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부산시 정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부산올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기존 정책을 실질적인 서비스로 연결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수영구는 "글로벌 관광도시 수영구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부산시 정책과 연계해 외국인이 언어장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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