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고양] 목은경 기자┃"개인 타이틀 욕심보단 팀 승리가 중요하다". 인터뷰 내내 소노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낸 켐바오다.
고양 소노는 18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KBL)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맞대결에서 86-64로 승리하며 창단 첫 홈 6연승에 성공했다.
소노는 시즌 20승(23패) 째를 수확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 수원 KT와의 격차는 이제 단 1게임 차. 봄 농구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반면 리그 9위 삼성은 2연패의 아픔을 삼켜야 했다.
이날 케빈 켐바오가 20점 6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은 16점 8어시스트, 임동섭은 14점을 올리며 팀에 기여했다.
경기 후 켐바오는 "FIBA 휴식기 시작 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서 너무 좋다. 팀이 함께 서둔 승리다. 서로를 믿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와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켐바오는 직전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팀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트 위에서 불필요한 움직임들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 그는 "5라운드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이 내게 주문한 부분이다. 코트 안에서 진정하고 좀 더 좋은 슛을 쏘기 위해 침착해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 영상을 많이 보면서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았다. 영리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며 손창환 감독의 코칭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편 켐바오는 오는 3월 열리는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에서 필리핀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FIBA일정 속 체력 관리 일정을 묻자, 그는 "항상 체육관에 있기 때문에 늘 준비하고 연습한다. 체력 관리 부분을 걱정하보다는 어떻게 하면 부상을 피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 성적보다는 팀이 이기는 게 중요하다. 아직 플레이오프가 마무리된 게 아니다.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는게 지금 내가 가진 목표"라며 소노의 PO 진출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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