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토마스 뮐러, 리오넬 메시에 밀렸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 레이티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순위별로 나열했다. 2026시즌은 MLS 40주년 시즌이다. 메시가 온 이후 스타들의 MLS 러시가 이어졌고 지난해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손흥민이 최고의 활약을 해 더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겨울 티모 베르너, 하메스 로드리게스, 헤르만 베르테라메, 세르히오 레길론 등 스타들이 또 합류했다.
손흥민은 MLS 2026시즌 대표 스타 3위에 올랐다. 10위부터 보면 데인 클레어, 하메스, 파쿤도 토레스, 로드리고 데 폴, 에반데르, 안드레스 드나이어, 드니 부앙가가 위치해는데 손흥민은 이들을 제쳤다. 앞서 언급한대로 손흥민은 LAFC에 온 후 공격 포인트로도 활약을 펼쳤는데 마케팅적으로도 신드롬을 보여주면서 MLS에 제대로 홍보효과를 안겼다.
'스포츠 일러스트 레이티드'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시즌 동아 뛰었고 역대 아시아 최고라고 불린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는데 LAFC에 오면서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2,620만 달러에 LAFC로 합류했고 12경기를 치러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도 홀약을 했고 부앙가와 호흡도 좋았다"고 평했다.
이어 "2026시즌엔 새로운 LAFC 감독인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함께 LAFC를 이끌 것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도 기대된다. 33살이 되는 해에도 지배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2026년 첫 공식전이었던 레알 에스파냐와의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손흥민 바로 위인 2위에는 토마스 뮐러가 있었다. 뮐러는 손흥민과 비슷한 시기에 바이에른 뮌헨 원클럽맨을 포기하고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와 대단한 활약을 이어갔다. 1위는 메시였다. 부정할 수 없는 MLS 최고의 선수이며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월드클래스 기량, 압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MLS 득점왕, MVP를 독식했고 인터 마이애미 MLS컵 우승도 이끌었다. 손흥민과 개막전에서 만남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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