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전경./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교육부와 법무부가 시행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국립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
부산대는 교육부의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 결과,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최고 수준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대는 국립대 중 최다인 총 4회 선정 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3회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해 체계적으로 축적돼 온 국제화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 국제화 전략, 학사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운영돼 왔다.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된 부산대는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우대 혜택을 받으며,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행정 및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돼 국제화 정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로 부산대는 GKS 프로그램 운영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3년 연속으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가장 많은 GKS 학부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전체 GKS 학생 수 규모 또한 전국 최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들이 부산대를 선호하는 핵심 지표로 분석돼 왔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글로벌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글로벌 교육 허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약 90개국 20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부산대는 향후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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