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이입니다.
비바리움 만드는 사람인데 버섯 두 번 먹고 실베가는 바람에 비바리움보다 버섯게이로 이미지가 박힌 것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이미지를 타파하고자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어제 있던 슈퓨논란을 보며 한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왜 본인이 키우는 생물의 위장에 들어갈 식품을 직접 먹어보지 않는 것인가? 내가 키우는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이기에 2년동안 사용하던 판게아 인섹트를 제가 제대로 먹어보지도 않고 급여했던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한 번씩 찍어먹어보긴 했는데 많은 양은 안 먹어봤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먹어보려 합니다. 그냥 퍼먹으면 진짜 갤질하는 크레가 되어버리기에 인간답게 요리해서 먹어보렵니다.
무염버터 100그람을 상온에 녹입니다.
설탕 대충 5스푼
슈푸도 5스푼 가득
짠! 버터냄새랑 섞여서 맛있는 냄새가 나네요
섞어줍니다
노른자 입갤
또 섞습니다
중력분 투하
소금 ㅎ조금
치대면서 반죽합니다
랩으로 모양을 잡아주고
냉장고에 1시간 두어서 모양잡고 썰어서 오븐에 넣어줍니다
완성
맛...자체는 무난합니다. 하지만 풍미 가득 버터향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벌레냄새와 슈푸의 달짝지근한 냄새가 같이 올라와서 좀 역합니다. 4개 남았는데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추가
남아일언중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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