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14년 만에 무대로…국립극단 연극 ‘반야 아재’ 주인공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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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14년 만에 무대로…국립극단 연극 ‘반야 아재’ 주인공 캐스팅

스포츠동아 2026-02-19 2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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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배우 조성하가 14년 만에 무대에 다시 오른다. 연극 ‘반야 아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19일 소속사인 순이엔티 측은 “배우 조성하가 오는 5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의 연극 ‘반야 아재’에 주인공 박이보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연극 ‘반야 아재’ (작 안톤 체호프, 번안·연출 조광화)는 19세기 고전의 영속성을 21세기 현대인의 삶으로 치환해낸 작품이다. 삶의 부조리와 인간의 운명을 애잔하면서도 경쾌한 희극성으로 담아낸 원작의 깊이에 조광화 연출 특유의 감각적인 재해석이 더해져 벌써부터 연극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성하가 연기할 주인공 박이보 역은 평생을 죽은 누이의 남편인 매형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왔으나, 어느 날 그가 허울뿐인 무능한 지식인임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박이보’의 조카이자 순박하고 성실하지만 실패한 짝사랑과 외모 콤플렉스를 안고 사는 ‘서은희’역은 배우 심은경이 맡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선 굵은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온 조성하. 그는 이번 ‘반야 아재’를 통해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고독과 회한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뮤지컬 ‘프리살라’이후 14년 만에 공연무대에 다시 서는 조성하가 선보일 열연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조성하는 소속사를 통해 “세기를 넘어 사랑받는 안톤 체호프의 원작을 조광화 연출가님의 현대적인 시각으로 함께하게 되어 설렌다”라며 “삶의 허무와 희망이 교차하는 ‘박이보’라는 인물을 통해 관객분들께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반야 아재’는 오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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