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 주전 레프트백 알레한드로 발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타깃으로 언급됐다.
스페인 '문도 데프로티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발데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주전이긴 하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 발데는 컨디션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데 맨유가 관심이 있다. 맨유는 4,000만 유로(약 684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발데는 바르셀로나와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바이아웃은 10억 유로(약 1조 7,112억 원)다"고 전했다.
맨유는 풀백 보강이 필요하다. 디오고 달로트, 누사르 마즈라위가 있는 우측도 보강을 해야 하지만, 좌측이 시급하다. 올 시즌 맨유 입단 후 가장 건강히 시즌을 보내고 있는 루크 쇼가 주전 레프트백으로 나서고 있는데 쇼만 계속 활용할 수는 없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좌측 윙백으로 기용되던 패트릭 도르구는 윙어로서 인상을 남겨, 측면 공격 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레프트백이 필요한 만큼 젊은 선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발데가 타깃이다. 발데는 2003년생 만 22살로 스페인 국적 레프트백이다.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을 했고 콜업이 돼 주전 레프트백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무주공산이던 레프트백에서 잠재력을 보였고 제라르드 피케 등번호를 물려받고 활약을 시작했다.
한지 플릭 감독이 온 이후 더 출전시간을 늘렸다. 조르디 알바가 생각나는 공격성을 보유했다. 때로는 윙어처럼 전진해 우측에 위치한 라민 야말과 함께 측면 공격을 이끈다. 발데가 있어 플릭 감독은 중앙으로 더 움직이는 마커스 래시포드, 하피냐 등을 좌측 공격에 배치하기도 한다.
발데는 현재까지 바르셀로나 공식전 174경기를 뛰고 3골 24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인데 맨유가 노린다. 쇼에게 부족한 기동성과 속도를 확실히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여유가 부족하므로 맨유가 더 재정적으로 매력적인 제안을 한다면 발데 판매 의사가 확실히 생길 수도 있다.
한편맨유는 도르트문트 라이트백 율리안 뤼에르손 영입도 관심이 있다. 새 정식 감독이 누가 되더라도 풀백 보강 작업은 여름에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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