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英 발사 중개사 ‘CST’와 맞손…유럽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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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英 발사 중개사 ‘CST’와 맞손…유럽 시장 공략

투데이신문 2026-02-19 18:0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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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산타마리아 섬에 위치한 말부스카 발사장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br>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산타마리아 섬에 위치한 말부스카 발사장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투데이신문 이예서 기자】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우주 컨설팅 및 발사 중개 전문기업 ‘커머셜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Commercial Space Technologies Ltd., 이하 CST)’와 발사 서비스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19일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CST’는 유럽 내 잠재 위성 고객 발굴부터 발사 서비스 계약까지 이어지는 영업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최근 확보한 포르투갈 말부스카 발사장을 유럽 발사 수요 대응을 위한 전략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Alcântara Space Center), 호주 웨일러스 웨이(Whalers Way Orbital Launch Complex)와 쿠니바 테스트 레인지(Koonibba Test Range)에 이어 유럽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발사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 발굴부터 계약, 발사 수행까지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완성해 일정·궤도·임무 조건에 최적화된 신속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포르투갈 말부스카 발사장은 유럽에서 확보한 첫 발사 거점으로, 위성 조립 이후 발사장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대륙별 발사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발사 단가를 낮추고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ST’는 1983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발사 서비스 중개와 프로젝트 관리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해 온 기업이다. 유럽 전반에 걸친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사 프로젝트 발굴, 계약 지원, 일정 조율 등을 수행하며 이노스페이스의 유럽 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CST’ 앨런 웹(Alan Webb) 대표이사는 “이노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경쟁력과 신뢰성을 갖춘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CST가 축적해 온 발사 중개 전문성과 이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을 결합해 성장하는 유럽 소형위성 시장에 보다 높은 수준의 발사 운용 유연성, 일정 투명성, 신뢰도 높은 임무 관리 체계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이사는 “유럽 내 소형위성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발사 일정과 궤도에 대한 유연성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지만, 발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선택지는 여전히 제한적인 시장”이라며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CST와의 유통 계약을 계기로 차별화된 발사 솔루션을 바탕으로 유럽 소형위성 발사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고객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신뢰성 중심의 발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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