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불법도박 4인방' 논란에 결국…'2026시즌 출정식'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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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불법도박 4인방' 논란에 결국…'2026시즌 출정식' 연기

STN스포츠 2026-02-19 17:5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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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엠블럼.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엠블럼.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뉴스] 유다연 기자┃선수단 불법도박에 롯데 자이언츠가 고개를 숙였다.  

롯데는 19일 공식 채널에 "올 봄에 열리기로 했던 '유니폼런 2026' 행사가 잠정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추후 일정은 별도 공지드리겠다"라며 "행사 연기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롯데는 2026시즌 출정식으로 유니폼을 입고 달리는 '유니폼런'을 기획했다. 러닝이 대세로 떠오르는 최근 흐름을 잘 잡았다고 호평일색이었다. 

그러나 지난 13일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던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나승엽 등이 불법 도박장을 방문했다는 것이 전해졌다. 이후 논란이 확대되자 롯데 구단 측은 해당 선수들을 즉시 귀국시켰다. KBO 처벌과 무관한 구단 자체 징계까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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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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