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대 차이나타운과 고베 먹거리가 공존하는 입이 즐거운 고베 난킨마치
-쇼핑과 레트로 카페 투어 모토마치 상가와 나다고고 양조장 투어 재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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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겨울 골프 여행지로 가까운 일본이 강세를 보이며, 골퍼들은 조금이라도 따뜻한 곳을 찾아 나선다. 일본 골프 여행을 좀 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대한항공 직항 길이 열리면서 고베가 겨울 골프 여행지로도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한국의 겨울 날씨에 도착한 고베는 따뜻한 햇살과 영상 기온으로 한국에서 입던 두꺼운 외투가 조금은 덥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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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는 겨울철 평균 기온 7도에서 10도를 오르내리고 그린과 페어웨이가 얼지 않아 골프장 휴장이 거의 없다. 또한 고베 시내에서 30분 내 골프장도 많고, 다양한 클래스의 골프장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골프 외에 일본 3대 온천인 아리마 온천 등 온천에서의 휴식과 고베 규와 사케, 다양한 디저트가 유명한 고베의 식도락 여행은 다운타운에서 즐기는 겨울 골프 목적지로 만족할 만한 선택이 된다.
18번홀에서 역전이 가능한 토너먼트 코스 – 하나야시키 골프 클럽
HANAYASHIKI Golf Club(파72 / 18홀 / 6,840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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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개장한 하나야시키 골프 클럽(Hanayashiki Golf Club, 이하 하나야시키GC)은 회원제의 최상급 코스인 히로노 코스와 JLPGA가 열리는 토너먼트 코스인 요카와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요카와 코스는 일본 여자프로 골프 대회인 JLPGA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 오픈’이 개최된 곳이다. 특히, 2019년에는 신지애 프로가 우승하면서 클럽하우스에는 대회 역대 우승자들의 사진에 트로피를 든 신지애 선수 액자가 전시되어 있어 한국인에게는 반가운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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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시키GC는 토너먼트 개최 골프장으로 그 명성 만큼이나 정교하고 전략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겨울철에도 관리는 철저하며, 페어웨이는 황금빛으로 물들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린은 여전히 빠른 스피드를 유지해 퍼팅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있어 방문자에게 좋은 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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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시키GC는 요카와 코스는 겨울이지만 영상의 날씨에 울창한 나무들로 인해 독립적인 홀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바람이 적어 체감 온도도 높아 추위가 덜 느껴진다. 코스 레이아웃은 평이하지 않다. 평균적으로 자신의 핸디보다는 3~5타 이상 더 나올 수 있는 코스로 상급자들이 도전하기에 좋아할 코스 레이아웃이다. 전장은 화이트 티박스 기준으로도 길게 느껴지는 홀이 있지만, 짧은 파3도 있어 공격과 방어를 철저히 계산하면서 플레이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코스다.
페어웨이는 조선 잔디며, 그린은 밴티클라스와 동남아 잔디를 섞어서 여름에도 조금 더 잘 버티고 오래 유지되는 잔디를 식재했다고 한다. 티업 시간은 8분 간격이라 한국 일반적인 간격에 비해 여유가 있다. 카드는 전동카트로 페어웨이 진입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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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토루야 하나야시키GC 요카와 코스 부지배인은 “하나야시키GC는 JLPGA 토너먼트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리는 코스로 오래전부터 한국인 골퍼의 방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모든 스텝들이 코스 관리를 우선으로 체크하고 있으며, 플레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고, 하나야시키GC의 도전적인 코스에 많은 한국 골퍼가 도전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국인이 문화의 차이로 인해 실수하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일본으로 골프 여행을 오시는 한국인이 늘면서 일본 골프장 에티켓에 대해 사전에 많이 알고 오셔서 큰 실수는 없어 감사하다. 한국 골퍼는 매너가 좋다.”라며 “한국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예로 간혹 청바지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에서는 골프장 입장할 때 청바지는 피하는 것을 에티켓으로 보면 된다.”라고 귀뜸해줬다. 해외 골프장 방문시 그나라의 골프 에티켓 정도는 알고 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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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시키GC의 그린상태와 스피드는 만족스럽다. 그린은 2개의 그린을 사용한다. 그린 스피드는 여름 평균 8.5~9피트(2.6~2.9), 시즌 평균 9피트(2.85), 대회 시즌 10피트(3.05) 이상을 유지한다고 한다. 1월 말에도 그린 스피드 9.5피트였다. 그린은 언둘레이션이 심하진 않지만 포대 그린이 많고, 오르막 지형이 있어 그린 공략이 쉽지 않다. 포대 그린 앞 핀일 경우 조금만 짧아도 앞으로 굴러내려 쉽지 않은 어프로치를 해야 한다. 이럴 때는 앞뒤보다는 그린 좌우로의 공략도 좋은 선택이 된다. 골프는 최대한 실수할 확률을 줄이는 것이 스코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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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는 15mm정도를 유지하며 겨울철에도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러프는 연중 40mm 이하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으며, 러프에서는 반 이상 볼이 잠길 수 있기에 러프에서 플레이가 쉽지는 않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정교한 샷이 필요하다.
벙커는 많지는 않지만, 그린 주변과 티샷이 떨어질 적재적소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그린 주변 벙커는 포대그린으로 인해 핀이 시야에 보이지 않아 거리 확보가 힘든 점에서 어렵게 느껴진다. 귀찮아도 벙커에 들어가기 전에 랜딩 지점을 확인하고, 조금은 넉넉하게 친다고 생각하고 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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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시키GC 요카와 코스 파4 1번홀은 일본에서 4번째로 어려운 파4로 알려져 있다. 우선 전장은 화이트 티박스 기준 410야드로 긴 편이며, 우측으로 꺾이는 도그레그 홀이다. 드라이버 랜딩 IP지점은 개미허리로 잘록하다. 개미허리 우측으로는 해저드며 좌측은 경사가 만만치 않다. 길게 똑바로 쳐도 벙커가 자리 잡고 있다.
“일본에서 4번째로 어려운 파4홀이라니 얼마나 어려울까?”라는 생각으로 집중해 보지만, 몸도 덜 풀린 상황에서 1번홀에서의 정확한 샷은 아마추어에겐 무리다. 결과적으로 맘 편하게 3온 2퍼트로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집중하면 된다. 왠지 모를 도전 정신이 생기는 흥미롭고 집중되는 홀이지만, 자칫 욕심으로 인한 한 번의 실수는 첫 홀에서 트리플 이상의 스코어를 받을 수 있는 잔인한 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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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시그니처 홀은 파4 18번홀로 그린 뒤 8각형 클럽하우스가 인상적인 홀이다. JLPGA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 오픈’에서 마지막 홀 역전이 가능한 홀로 알려져 있다. 전장은 화이트 티박스 기준 378야드다. 최대한 티샷 거리를 확보하고 페어웨이를 지켜야 한다. 드라이버 랜딩 존이 넓어 보이지만 페어웨이는 좁은 편이라 러프에 떨어지면 그린 공략이 쉽지 않다. 그린 앞 해저드로 인해 세컨드샷에서 공격이냐, 방어냐의 고민에 빠지는 홀이다.
그린 주변으로 벙커가 있으며, 포대 그린으로 인해 오르막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린 뒤편으로 오르막이라 길게 치면 내리막 퍼팅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이유로 JLPGA 대회에서도 마지막 홀 1~2타의 차이에서는 언제든 선두가 바뀔 수 있는 홀로 프로들도 실수가 잦은 흥미로운 홀이다. 그래서 하나야시키GC 요카와 코스는 다시 도전하고 싶은 골프장이다.
아리마 컨트리클럽(Arima Contr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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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시키GC 요카와 코스 외에도 고베에는 너무나 많은 골프장이 겨울철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운영 중이다. 아리마 컨트리클럽(Arima Contry Club. 이하 아리마CC)은 1960년 오픈한 간사이 지역 명문 골프장으로 일본 골프 잡지 선정 일본 100대 골프장에도 선정된 코스며, 회원제로 운영되는 골프장이다.
아리마CC의 현재 위치는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골프장인 히로노 골프 클럽(Hirono Golf Club)이 들어설 후보지에 오를 만큼 뛰어난 토지와 다이나믹한 언듈레이션 등 최상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주변 연못, 소나무 숲 등, 마치 일본 옛 정원을 도는 듯한 편안함을 준다. 자연을 품은 코스는 플레이어에게 자연에 순응하며 하나가 되는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또한, 아리마CC의 사우나 온천은 일본 3대 온천인 아리마 온천 마을과 같은 수질의 온천을 사용한다. 약 220m 지하에서 퍼낸 온천으로 매일 교체하고 있으며, 뜨거운 온천욕으로 라운딩의 피로를 풀고 나면 일본 골프 여행의 현장감을 맘껏 느낄 수 있다.
겨울 고베에서 즐기는 다양한 식도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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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한다. 4계절 골프도 좋고, 아리마 온천 등 온천도 좋다. 무엇보다 시내 호텔에서 즐기는 다양한 식도락 여행은 고베규부터 디저트, 커피, 사케 등 그 매력은 다양하다. 요코하마, 나가사키와 더불어 일본 3대 차이나타운에 꼽히는 난킨마치에서의 다양한 음식을 즐겨보자.
우선 ‘부타만’을 꼭 맛봐야 한다. 고베 사람들의 소울 푸드인 부타만은 돼지고기 다짐육의 속 재료로 만든 만두로 난킨마치에 있는 부타만 맛집 ‘로쇼키’ 같은 매장은 언제나 줄을 서서 사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텁텁한 밀가루 맛이 아닌 아주 부드러운 반죽 맛과 속에 든 돼지고기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먹고 나면 다시 생각나는 맛이다. 그 외에도 부타만 맛집으로 ‘시코로’, ‘잇칸로’도 있다.
교자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고베에는 교자에 된장소스를 곁들여 먹는 ‘된장소스 교자’는 고베만의 독자적인 식문화다. 깊고 진한 된장의 맛과 식초의 새콤함이 어우러져 교자와의 절묘한 맛을 낸다.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조금씩 사 먹는 재미가 있다. 인기 매장으로 ‘효우탄’, ‘쇼우운’, ‘교자다이가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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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는 항구도시로 예전부터 서양의 문화가 빨리 정착된 도시다. 그래서 커피와 빵 등 디저트가 유명하다. 고베 상가 거리인 모토마치(Motomachi)에는 쇼핑과 함께 다양한 음식점과 레트로한 카페가 많다. 하기와라 커피점은 나무 테이블과 의자 등 오래된 목조 인테리어가 LP판에서 나오는 재즈와 클래식이 어울릴만한 레트로 로컬 카페로 단골손님도 많고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하기와라 커피점에는 주문받고 바로 구워주는 팬케이크, 신선한 과일과 푸딩의 조합으로 인기 메뉴인 과일 파르페, 평범해 보이지만 빵 속 달걀이 입맛을 사로잡는 샌드위치,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볶음밥까지 다양한 메뉴와 함께 마시는 시그니처 커피는 일본 레트로 속으로 잠시나마 빠질 수 있는 여행의 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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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역사와 전통으로 이어진 빵집과 디저트 가게가 많아 고베 안에서 맛집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고베시 동서로 12킬로에 달하는 지역에는 ‘나다고고’라는 일본 최대 청주 주조 지대가 있어서 여러 사케 양조장을 견학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시음과 함께 고베가 자랑하는 다양한 사케를 맛볼 수 있다. 하라후쿠츠루 긴조 공방(浜福鶴 吟醸工房)은 양조장 내 우물에서 끌어 올린 롯코 산맥의 샘물을 이용해 전통 제조법으로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양조장이다. 입장은 무료다. 사케를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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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투어를 위해 난킨마치, 모토마치 상가, 다이마루 백화점, 고베 야경의 하이라이트 하버랜드 등 다양한 이동 동선을 고려하면 숙소는 도큐레이 호텔 모토마치를 추천한다. 난킨마치 입구에 있는 도큐레이 호텔은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인기가 많다.
시주카 하라다 도큐레이 호텔 Chirf는 “도큐레이 호텔 모토마치는 일반 비즈니스 객실에 비해 룸 크기도 크며, 2층에는 오후 10시까지 커피와 차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관광하다가 잠시 쉬고 갈 수 있어 투숙객이 다들 좋아한다.”라고 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위치가 좋아서 한국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특히, 한국어가 가능한 일본인 스텝과 한국인 스텝도 여러 명 있어 언어 소통에도 문제가 없어, 길 찾기, 맛집 추천 등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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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고베를 방문한다면 고베 겨울을 대표하는 이벤트 ‘고베 루미나리에’도 즐겨보자.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고베 루미나리에 축제는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개최한다. 고베 루미나리에(Luminarie)는 다채로운 전등 장식으로 겨울의 고베를 따뜻하게 물들이는 빛의 이벤트로 유명하다.
고베 관광국 유키 하토(Yuki Hato) 팀장은 “고베 루미나리에는 단순한 겨울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아니다.”라며, “1995년 1월에 발생했던 ‘고베 대지진’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진으로 도시 전체가 어둠 속에 잠겼을 때, 일시적으로 복구된 전기 시설을 이용해 설치된 이 빛의 조형물은 고베 시민들에게 도시의 부흥과 재건의 희망을 상징하는 등불이 되었고, 매년 대지진의 기억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고베의 부흥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고 고베 루미나리에의 행사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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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의 화려한 야경을 즐겼다면 고베 타워를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는 어떨까? 고베 포트타워 호텔(Kobe PORTTOWER Hotel) 13층에 있는 레스토랑 ‘HIDE OUT’은 일품요리, 코스요리, 주류 이용 등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여기서는 코스요리를 추천한다. 코스로 나오는 모든 메뉴가 입맛을 높여준다. 가성비 좋은 식사와 고베 야경을 분위기로 누리는 여유로운 시간은 동반자에게 좋은 점수를 얻을 기회가 될 것이다. ‘HIDE OUT’은 고베 식도락 여행에 있어 만족감으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맛집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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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의 겨울은 골프도 가능하고, 온천과 맛집을 돌며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이 가능한 요소가 많다. 대한항공 직항편이 생기면서 고베로 편하게 와서 여행의 테마에 맞는 호텔을 정하고, 짧은 동선 속에서 알찬 시간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고베를 한번 방문한 여행객이 또다시 고베로 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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