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퇴사 후 웃을 일만…"청와대와 만나"·"전속계약" 러브콜 쏟아졌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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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퇴사 후 웃을 일만…"청와대와 만나"·"전속계약" 러브콜 쏟아졌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2-19 17:2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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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온 '충주맨' 김선태가 사직 의사를 밝힌 이후 각계의 러브콜이 이어지며 그의 향후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충주맨'으로 활동해 온 김선태 주무관은 사직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충주시민과 시청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퇴사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왕따설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선태는 자신의 퇴사가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이후 19일 KBS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측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휴가 중인 김선태를 만나 채용을 제안했고, 김선태는 해당 제안에 대해 아직 명확한 답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다만 김선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청와대 측에서) '공직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는 정도였고, '어디로 오라'는 구체적인 제안이 없었다. 그래서 답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여러 곳에서 제안이 들어오긴 하지만, 그걸 구체화해서 고민하고 있지도 않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선태를 향한 러브콜은 청와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복수의 연예 기획사에서도 접촉이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 같은 관심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사직 발표 당시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97만 5천 명이었으나, 김선태의 퇴사 이후 19일 오후 기준 약 75만 7천 명으로 줄어들며 약 21만 명이 이탈했다. 김선태 개인의 존재감이 채널 성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방증하는 수치다.

아직 그의 향후 행보는 구체화되지 않았다. 그러나 선택지가 열려 있는 만큼 김선태가 어떤 길을 택하게 될지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사진=충주시 유튜브 채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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