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尹 무기징역 선고로 사법정의 흔들어…빛의 혁명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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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 무기징역 선고로 사법정의 흔들어…빛의 혁명 후퇴"

연합뉴스 2026-02-19 17:1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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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법 감정에 매우 미흡…조희대 사법부 확정 판결까지 감시할 것"

정청래 대표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불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결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2026.2.13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9일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데 대해 사법 정의를 흔든 판결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직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나라 근간을 뿌리째 뒤흔든 내란수괴에게 조희대 사법부는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국민 법 감정에 반하는 매우 미흡한 판결"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번 판결을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달려온 시민, 윤석열 탄핵과 파면을 목청껏 외쳤던 우리 국민의 빛의 혁명에 대한 명백한 후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단죄를 확실히 해야 함에도 이를 유예한 조희대 사법부의 행태에 국민은 매우 미흡하고 못마땅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두환의 내란보다 훨씬 더 깊고 넓고 아픈 상처를 준 현직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대해 전두환보다 더 엄하게 처벌해야 함에도 그러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정 대표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양형 이유로 거론된 '고령의 나이' 등을 거론하며 "매우 유감"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이어 "아직 2심, 대법원이 남아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불꽃 같은 눈동자로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상원 수첩'대로 내란이 성공하고 진행됐다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라며 "민주당은 2차 종합특검을 통해 수첩의 진실을 밝혀내고 윤석열 내란수괴가 법정최고형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이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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