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미 버림받고 인형 품으로…일본 울린 새끼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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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미 버림받고 인형 품으로…일본 울린 새끼 원숭이

연합뉴스 2026-02-19 17:0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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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어미에게 버림받고 인형을 어미처럼 의지하며 자라는 새끼 원숭이가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 언론은 19일 어미에게 버림받은 한 새끼 원숭이의 사연이 감동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펀치'라는 이름의 이 새끼 원숭이는 2025년 7월 한 동물원에서 태어났지만, 어미가 육아를 거부하면서 버림받았습니다.

어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새끼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지만, 펀치는 사육사들의 보살핌과 '특별한 엄마' 덕분에 고비를 넘겼습니다.

펀치에게 어미의 온기를 대신해준 것은 다름 아닌 이케아 오랑우탄 봉제 인형입니다. 펀치는 어미를 대하듯 인형 품에 꼭 안겨 잠을 자고 밥을 먹을 때도 인형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새끼 원숭이는 본능적으로 어미의 털을 붙잡으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데 펀치도 온기를 주는 헝겊 인형을 어미로 여기고 애착 관계를 형성한 겁니다.

펀치의 애틋한 사연이 알려지자 일본 누리꾼들은 '간바레(힘내라) 펀치'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이들 누리꾼은 "인형을 꽉 잡은 작은 손을 보니 눈물이 난다", "건강하게 자라서 다른 원숭이들과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랑우탄 인형을 만든 이케아는 인형이 펀치의 생활을 지탱해줘 기쁘다며 언젠가 펀치가 다른 원숭이들과 완전히 어울리기를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동물원 사육사들은 현재 펀치에게 인형은 없어서는 안 될 심리적 지주가 됐다며 지금은 다른 원숭이들과도 활발히 어울리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작: 정윤섭·구혜원

영상: X @investorMM·@ta_tsu_go·@poppoyadesu·@chuzaiina·@visegrad24·@hirokin0966·@MaAlov2·@YuzanMetal·@Dank22Lea22·@YZfinance·@picotomame·@maytan0509·@KaoriYuzukkey·@ichikawa_zoo·市川市役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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