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2년' 주호영 국회부의장, 첫 회고록 출간…22일 대구서 북콘서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치 22년' 주호영 국회부의장, 첫 회고록 출간…22일 대구서 북콘서트

폴리뉴스 2026-02-19 17:01:56 신고

사진설명. 주호영 부의장이 첫 회고록 '주호영의 시간, 그리고 선택' 출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북콘서트 포스터 (주호영 부의장실 제공)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 대구 수성·갑)이 첫 회고록 '주호영의 시간, 그리고 선택' 출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이번 책은 주 부의장이 정치에 입문한 지 2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기록이다. 서문에는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을 인용해 "사람이 온다는 것은 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주 부의장은 그동안 출간을 미뤄온 이유에 대해 "출판기념회라는 상징성에 대한 부담, 그리고 나의 삶이 책으로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오랫동안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당내 최다선 중진의 자리에 이르자 생각이 달라졌고, 그간의 일을 정리해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게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집필 배경을 밝혔다.

책은 총 6부로 구성됐다. 경북 울진의 가난한 산골 소년이 대구로 유학해 군 법무관, 판사를 거쳐 6선 중진 의원에 이르기까지의 역경과 성취를 담았다.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를 거치며 겪은 정치적 격랑도 상세히 기록됐다. MB 캠프 시절 비화와 특임장관 활동, 공무원연금 개혁 등 사회적 대타협을 주도했던 순간들,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의 고뇌와 필리버스터 등 의정 뒷이야기도 수록됐다.

사진설명. 주호영 부의장이 첫 회고록 '주호영의 시간, 그리고 선택' 출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북콘서트 포스터 (주호영 부의장실 제공)

주 부의장은 1973년 대구로 유학 온 뒤 50년 넘게 지역에 뿌리내려 살았으며, 군 법무관 복무와 판사 시절에도 대구·경북을 떠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대구 현안에 대한 의정 성과와 함께 지역 위기 극복 과제도 책에 담았다.

그는 "대구가 여러 대통령을 배출했음에도 30년 이상 GRDP 최하위권에 머물며 쇠퇴를 겪었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대책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책에는 정계 원로들의 추천사도 실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주 의원은 내각의 첫 특임장관으로서 탁월한 지혜를 보여줬으며, 특유의 품성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 "6선 의원의 경험을 담은 이 책은 소중한 역사"라고 밝혔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다수결의 횡포가 난무하는 지금, 정당함과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했으며,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은 주 의원을 '합리적 보수의 상징'이라 칭하며 "대구·경북이 낳은 대표적 정치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폴리뉴스 박형준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