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장동혁, 하루 만에 태도 바꿔… 내 징계 무효화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현진 "장동혁, 하루 만에 태도 바꿔… 내 징계 무효화해야"

위키트리 2026-02-19 16:25:00 신고

3줄요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1년 정지 처분을 두고 "즉시 최고위를 열어 이 부당 징계를 무효화하라"며 "그것만이 진정성을 증명할 유일한 길"이라고 장동혁 대표를 압박했다.

배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서 "오늘 최고위에서 우재준 최고위원이 징계 취소를 제안하자 장 대표가 돌연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며 "장 대표는 불과 어제까지도 언론을 통해 '징계 취소는 검토조차 없다'고 수차례 공언했다. 하루 만에 태도를 바꿔 마치 재론의 여지가 있는 듯 하는 것이 3월 선거 공천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일부러 시일을 지연시키며 바로잡을 수 있는 기일을 무력화하려는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 뉴스1

배 의원은 "진정으로 이 사태를 재고해 결자해지할 일말의 의사가 있다면 당 대변인을 통한 '검토'라는 모호한 말 뒤에 숨지 않아야 한다"며 "6개월간 헌신한 실무 총책임자를 배제하고 서울 공천을 마음대로 좌우하고자 함이 아니라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친한(친한동훈)계인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 차원에서 배 의원에 대한 징계를 취소했으면 한다"고 공개 제안했다. 그는 "배 의원이 아이 사진을 올린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스토킹성 악플러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일회성으로 과민 반응을 했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했다.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을 징계해서 당원권을 정지시키고 지방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지 너무나 걱정된다"고 밝혔다.

우 최고위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아주 짧게 논의가 있었다"며 "장 대표가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검토해서 다음 주 월요일(23일) 논의할 예정"이라면서도 "배 의원 징계 부분에 대해 내용이 최고위 의결이나 보고된 전례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전날 채널A 인터뷰에서 "해당 징계는 아동 인권의 문제였다"며 "징계 취소를 검토해 본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