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인사처 TV’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뒤 청와대 채용 제안을 받고 거취를 고민 중이다.
19일 KBS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휴가 중인 김 주무관을 만나 채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아직 명확한 답을 하지 않은 상태다.
김 주무관은 12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이달 말 퇴직을 앞두고 남은 휴가를 소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재치 있는 홍보 영상으로 구독자 97만 명을 모았고, 공공기관 유튜브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로 2023년 말 공직 입문 7년여 만에 6급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사직 이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청와대행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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