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의 리그 우승을 점쳤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간 아스널은 이른 시간 선제골까지 만들어냈다. 전반 5분 데클란 라이스의 날카로운 크로스에 이은 부카요 사카의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1분에는 피에로 인카피에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울버햄튼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15분 휴고 부에노의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점수 차를 좁혔고, 후반 추가시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아스널은 최하위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아스널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팀의 후반기 성적치고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30라운드 브렌트퍼드전 1-1 무승부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2026년 들어서는 3승 4무 1패다.
최근 계속해서 승점을 잃어버린 아스널은 어느새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가 5점까지 좁혀졌다.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심지어 양 팀은 맞대결이 남아있다. 아스널은 이 경기에서 패한다면 선두 자리를 내주고, 우승에도 실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아스널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3시즌 모두 2위에 머무르며 우승을 바라봐야만 했기 때문이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중반까지 선두를 지켰으나, 뒷심 부족과 맨시티의 엄청난 기세 속에 우승을 내줘야 했다.
그럼에도 아스널의 우승 전망은 여전히 높게 평가된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의 슈퍼컴퓨터 분석에 따르면, 아스널의 우승 확률은 80.92%로 나타났다. 예상 승점은 약 80점이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확률은 15.91%였다.
아스널은 남은 7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여부는 남은 일정에 달려 있으며, 특히 2위 맨시티와의 맞대결이 시즌 향방을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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