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원학농장, 양명힐링캠프 등 치유농장 2곳이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 인증을 받아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치유농업 전문가가 참여한 집합교육과 농가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갖춘 치유농장을 육성하기 위해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원학농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허브 심기, 봄나물 수확, 허브소금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등 ‘허브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양명힐링캠프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콩 파종과 수확, 농산물 활용 요리 활동, 야외 오감 체험 등 ‘알콩달콩 양명에서 즐기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간 협력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향이 높게 나타나 고령층 대상 치유 모델로서 실효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인증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동일한 사업을 추진, 4곳 안팎의 치유농장이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 컨설팅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강화해 우수 치유농업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육성할 계획이다.
최윤정 농촌자원과장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 인증은 치유농장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적 인증제도로,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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