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6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번식과 영역 다툼으로 인한 소음과 민원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뒤 제자리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총 700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2kg 이상 길고양이다. 2kg 미만이거나 임신·포유 중인 개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구청 가족정책과 반려동물팀(☎ 02-351-6844)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다만 7~8월 혹서기에는 길고양이의 안전을 고려해 사업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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