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성수1지구 수주 자신감 '보증금 1000억 현금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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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수1지구 수주 자신감 '보증금 1000억 현금 납부'

프라임경제 2026-02-19 15:3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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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니크 자이 투시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성수1지구를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GS건설(006360)이 입찰 마감일(20일)보다 하루 먼저 성수 1지구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 납부하고, 입찰서류를 제출했다. 

이번 조기 입찰은 앞서 성수1지구 사업성공과 수주를 위해 밝힌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 전략에 담긴 진정성을 보여주는 행보라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그동안 오직 성수 1지구만을 보면서 역량을 집중한 만큼 조기 입찰을 통해 성수 1지구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재차 확인시켰다.

GS건설은 비욘드 성수 의미처럼 '성수를 넘어선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정비사업 트렌드인 속도와 신뢰를 갖춘 준비된 시공사 면모를 성수 1지구 사업을 통해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성수1구역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를 제안했다. 이는 프랑스어로 강을 뜻하는 'Rivière'와 특별함을 뜻하는 'Unique' 합성어다. 한강과 어우러진 성수동 최고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GS건설은 앞서 지난해 6월 글로벌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치퍼필드 건축 철학 '절제된 수직 미학'과 '유행을 타지 않는 100년 주택' 가치를 녹여 한강과 서울숲이 어우러지는 성수동 입지적 특성을 살린 외관 설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특허출원을 마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구조 설계 기술을 성수 1지구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초고층 주거시설 핵심기술 확보 및 차별화된 설계를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에이럽(ARUP)과의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정비구역 지정(2011년) 이후 조합원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100년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성수1지구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1가 1동 일대 19만4398㎡ 부지에 3000여세대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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