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디즈니+의 미스터리 서바이벌 예능 운명전쟁49에서 MC 박나래가 출연자의 아픔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공개된 운명전쟁49 5, 6, 7회에서는 생존한 20인의 운명술사들이 일대일로 맞붙어 상대의 운명을 꿰뚫어 보는 기의 전쟁 대전이 펼쳐졌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주목받은 대결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노슬비와 지선도령의 맞대결이었다.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끝난 후, 평소 강인한 모습을 보여왔던 노슬비는 예상치 못한 분석 결과에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여덟 살 된 딸이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에 속상함을 토로하며 엄마로서의 미안함과 고뇌를 드러냈다.
노슬비의 눈물에 MC 박나래는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박나래는 전현무 씨는 좋은 대학교를 나왔고 나는 고등학교 졸업이지만, 우리 둘 다 연예대상을 받지 않았느냐며 교육 배경과 개인의 성취는 반드시 비례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배움의 정도와 타고난 재능은 상관없다며 노슬비를 다독였다. 함께 있던 전현무 역시 각자에게 주어진 재능은 모두 다르다며 박나래의 말에 힘을 보탰다.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최근 순직 소방관 사주 풀이 논란 등 여러 이슈 속에서도 운명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출연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나래의 이번 발언은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논란 속에서도 동료의 아픔을 보듬는 MC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운명전쟁49는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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