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손메대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훈련에 복귀했다. 이에 개막전에서 손흥민(LAFC)과 맞대결 가능성도 커졌다.
마이애미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메시가 드리블하는 사진 등을 게재하며 팀 훈련 복귀를 알렸다.
앞서 마이애미는 지난 12일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22일 열릴 예정인 2026시즌 메이저리그 사커(MLS)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진 것.
하지만 이날 훈련 복귀로 메시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기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가벼운 부상을 딛고 출전할 수 있는 것.
LAFC의 홈구장은 약 2만 2천석 규모의 BMO 스타디움. 하지만 MLS 사무국은 두 선수의 스타성을 고려해 개막전을 7만 7천석 규모인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치른다.
이에 대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메시가 이번 주말 LAFC전을 위해 선수단과 함께 LA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상이 가벼운 것으로 보이는 메시가 중요한 경기를 며칠 앞두고 훈련에 복귀한 건 좋은 징조”라며 “메시가 결장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라고 예측했다.
현재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상 그 자체다. 최근 열린 경기에서 해트트릭 포함 공격 포인트 4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아다닌 것.
손흥민은 지난 18일 온두라스의 레알 에스파냐와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전반에만 1골-3도움을 기록했다.
현 MLS 최고의 스타 손흥민과 메시가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진 LAFC와 마이애미의 개막전은 22일 오전 11시 30분 킥오프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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