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업무실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의 청소구간 조정 관련 업무 실태 점검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반곡관설동, 단구동, 무실동, 우산동 일원을 1차 현장 점검한 데 이어 이날 오전 단구동, 봉산동, 평원동, 일산동, 단계동, 문막읍 일대를 둘러보았다.
현장 조사는 청소구간 조정 기준의 적정성과 형평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조정에 따른 업무량 변동과 인력 배치의 합리성, 시민 불편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특위는 조정 대상 주요 현장을 방문해 구간 조정의 내부 검토 과정과 의사결정 절차, 면적·인구·민원 건수 등 조정 기준의 객관성, 사전 의견 수렴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조정 전·후 업무량 변화, 인력 재배치 기준의 합리성, 특정 구간의 과중·과소 배정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 공백 지역 발생 여부와 쓰레기 적치·악취 등 현장 상태 등을 직접 살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8명을 비롯해 원주시 자원순환과 관계 공무원과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가로청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현장 설명 청취와 근무자 의견 수렴, 관련 자료 확인 등을 병행해 진행됐다.
조사특위는 추가 현장 확인과 자료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시 개선 권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
문정환 위원장은 "청소구간 조정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객관적 기준과 공정한 집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게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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