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ISSUE] 또 인종차별 터졌다...英 국대 승선 임박한 센터백에 '동물원으로 돌아가'→선수는 "받아들일 수 없어" 강경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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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ISSUE] 또 인종차별 터졌다...英 국대 승선 임박한 센터백에 '동물원으로 돌아가'→선수는 "받아들일 수 없어" 강경대응 예고

인터풋볼 2026-02-19 14: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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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드 켈리 SNS
사진=로이드 켈리 SNS

[인터풋볼=송건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PO)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인종차별 문제가 심각하다.

유벤투스는 18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네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UEFA UCL 16강 PO 1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에 2-5로 패배했다. 2차전은 유벤투스의 홈에서 펼쳐지는데, 갈라타사라이에 3골이 뒤져 있어, 16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다.

전반전까지는 막상막하였다. 문제는 후반전이었다. 유벤투스가 와르르 무너졌다. 후반 14분, 29분, 41분 연속 실점하면서 패배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된 후안 카발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세가 급격하게 기울었다.

로이드 캘리의 실수도 크게 작용했다. 막판 2번의 실점 상황에서 주변 상황을 제대로 체크하지 않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갈라타사라이에 볼을 헌납했고,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경기 후 한 팬은 이런 활약에 도를 넘은 비판을 가했다. SNS상에서 켈리를 향해 '동물원으로 돌아가라(Go back to the zoo)'고 말한 것. 이에 켈리는 직접 "비판은 삶의 일부이자 스포츠의 일부이며 나는 항상 받아들여 왔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다. 하지만 이건 받아들일 수 없다. 말과 행동에는 의미와 결과가 있다"고 답하면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잉글랜드 축구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두루 거친 켈리는 본머스에서 탄탄한 경험을 쌓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2024-25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지금까지 51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면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활약이 좋아 현지에서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승선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다른 경기에서도 인종차별 이슈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었다. 벤피카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였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제 득점한 후 잔루카 프레스티아니가 입을 가리면서 어떤 것을 말했는데, 비니시우스는 곧장 심판에게 달려가 인종차별적인 단어를 내뱉었다고 전달했다. 경기는 이후 중단됐고, 가까운 곳에 있던 킬리안 음바페도 프레스티아니를 나무라는 듯보였다. 하지만 프레스티아니는 '형제'라고 말했다며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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