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길려원이 목 상태 난조 속에서도 꺾기 신공을 200% 끌어올리며 장윤정의 감탄을 이끈다.
19일 밤 10시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레전드 미션 2라운드 개인전이 방송된다. 레전드 미션은 김수희, 최진희, 김연자, 김용임 4인의 노래로만 승부를 겨루는 라운드다. 지난주 1라운드 ‘한 곡 대결’은 최고 시청률 16.6%까지 치솟았고, 9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길려원은 본선 3차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목 상태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렇게까지 목소리가 안 나온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대에 서자 특유의 꺾기 신공을 앞세워 분위기를 뒤집는다. 장윤정 마스터는 “길려원 씨 노래를 들으면 신기하다. 기술자다”라고 평했다.
허찬미는 전매특허였던 퍼포먼스를 내려놓는 승부수를 던진다. 그는 “오늘은 노래로만 승부하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김연자 레전드는 고난도 곡을 선택한 허찬미에게 “좋은 자리까지 올라왔는데 굳이 내려갈 필요는 없잖아”라고 말했다. 허찬미는 무대를 마친 뒤 대성통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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