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내년 국비 확보 활동에 착수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2027년 국고지원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정부 지원을 요청할 사업들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 사업 49건(3천769억원), 계속 사업 70건(7천622억원) 등 119건(1조1천391억원) 규모 현안이 논의됐다.
신규 사업에는 국립 탄소중립 실증 연구단지 조성, 화학산업 고부가가치 소재 전환,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주무대인 진모지구 체육시설 조성, 진남 트레이닝 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인공지능(AI) 전환,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실증 등 신산업과 대규모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반영했으며 추후 논의 상황에 따라 대상, 규모 등 가감이 있을 것이라고 여수시는 전했다.
여수시는 실현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을 검토해 실제 추진할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고 다음 달부터는 중앙 부처를 상대로 타당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은 "2027년은 올해 열리는 세계 섬박람회 이후 도약을 시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 예산 편성 절차에 맞춰 신산업과 미래 먹거리 사업을 중심으로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비 지원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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