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사우디 GDC 가동···중동 배송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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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우디 GDC 가동···중동 배송망 확대

뉴스웨이 2026-02-19 13:5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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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우디GDC 전경. 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물류 거점을 중심으로 중동 이커머스 물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열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2023년 사우디 민간항공청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약 6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사우디GDC를 완공했다. 이후 안정화를 위한 시범운영을 거쳐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첨단 물류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센터는 사우디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통합물류특구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만㎡ 규모로 하루 최대 2만 상자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지역 권역형 풀필먼트센터다. 상품 보관부터 재고 관리, 포장, 통관 등 해외 물류 전 과정을 맡는다. 사우디를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주요 국가의 허브(Hub)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한국의 첨단 물류기술을 집약해 적용한 첫 사례다. 고정노선 운송로봇(AGV)이 대형 선반을 오가며 자동으로 상품을 전달하고, GTP(Goods-to-Person)형 자동화 방식과 OTP(Order-to-Person) 방식의 피킹 체계를 도입해 작업자의 이동을 줄이고 주문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높였다. 이는 다품종·소량 주문이 많은 이커머스 물류에 맞춘 기술이다.

이번 거점 구축 배경에는 CJ대한통운과 글로벌 고객사 간 협력 관계와 운영 성과를 통해 쌓아온 신뢰가 있다. CJ대한통운은 2019년 고객사인 아이허브와 함께 인천GDC를 처음 구축했고, 아이허브의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이를 토대로 중동 시장 공략에도 협력하게 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중동 권역을 연결하는 전략 거점인 사우디GDC를 운영해 고객사, 소비자의 초국경물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운영, 기술 역량을 해외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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