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바레인 2차 테스트 1] 메르세데스 ‘부활’, 레드불은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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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바레인 2차 테스트 1] 메르세데스 ‘부활’, 레드불은 ‘진통’

오토레이싱 2026-02-19 13:3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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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개막전 호주 GP를 향한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메르세데스 W17이 주행장면. 사진=메르세데스 F1
메르세데스 W17이 주행장면. 사진=메르세데스 F1

18일(현지시간)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412km)에서 열린 2026 F1 프리시즌 2차 테스트 첫날, 패독의 시선은 타임시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메르세데스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 레드불에 쏠렸다.

1차 테스트에서 신뢰성 문제로 고전했던 메르세데스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되어 돌아왔다. 조지 러셀은 세션 막판 1분33초459를 기록하며 타임시트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겼다. 오전 세션을 소화한 ‘신성’ 키미 안드레아 안토넬리도 69랩을 안정적으로 주행하며 W17의 업데이트 패키지가 성공적임을 증명했다. 메르세데스는 이날 총 147랩을 달리며 퍼포먼스와 마일리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반면 레드불은 안팎으로 거센 풍랑에 직면했다. 전날 크레이그 스키너 수석 디자이너의 전격 사임 소식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트랙 위에서도 악재가 겹쳤다. 막스 페르스타펜의 뒤를 이은 아이작 아자르가 주행 중 수랭 시스템 결함으로 멈춰 서며 귀중한 테스트 시간을 허비했다. 스키너의 이탈이 머신 업데이트와 현장 대응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패독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메르세데스 W17이 주행장면. 사진=메르세데스 F1
메르세데스 W17이 주행장면. 사진=메르세데스 F1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러셀에 단 0.01초 뒤진 2위를 해 2026년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페라리는 샤를 르클레르가 오전 세션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SF-26의 안정적인 밸런스를 확인했다.

중위권에서는 랜스 스트롤(애스턴마틴)이 한때 스핀하며 적기를 유발하기도 했지만 팀은 롱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윌리엄즈는 알렉산더 알본을 앞세워 다시 한번 70랩 이상을 소화, 신형 FW48의 견고한 신뢰성을 다시금 과시했다.

메르세데스의 앤드류 쇼블린 트랙사이드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업데이트 부품들이 기대대로 작동하고 있지만 경쟁사들의 페이스가 여전히 위협적”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메르세데스 W17이 주행장면. 사진=메르세데스 F1
메르세데스 W17이 주행장면. 사진=메르세데스 F1

이제 남은 시간은 단 이틀. 레드불이 스키너의 빈자리와 기술적 결함을 신속히 해결하고 반격에 성공할지, 아니면 메르세데스가 이 기세를 몰아 멜버른까지 우위를 점할지 전 세계의 시선이 바레인의 뜨거운 트랙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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