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금 슬픈 이야기를 뒤로 하고
이제 진짜 선라이즈를 타러 왔음 흐흐
반대편 승강장엔 회송열차가 있음
시간대가 시간대라 모든 막차가 끊김
그렇게 00시 43분
10분 지연된 상태로 플랫폼에 열차가 도착함
기본적인 어메니티로
이불과 베개
그리고 유카타 느낌의 잠옷과 종이컵이 제공됨
또 다른 어메니티인 슬리퍼
이걸 신고 차내 구경을 가봄
화장실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음
의외로 고속열차보다 조금 더 큰 느낌?
노비노비가 있는 호차
들어가자마자 코고는 소리가 귀를 때림
빽빽하게 늘어선 좌석들..
노예수송선이란 별명이 왜 생겼는지 알법함
내리면서 찍은건데 대략 1인당 이정도의 공간이 나옴
2인이서 위아래 모두 침대로 이용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1층을 접어 의자와 테이블을 사용할수도 있음
물론 예매도 1인만 할수도 있음
하지만 운임은 2인몫 다 내야함ㅋㅋ
열차에 대한 간략한 안내
오사카까지 왔으니 샤워카드가 있을거 같지는 않아서
굳이 샤워카드 있는 칸까지 가보진 않음
다시 방으로 돌아와
아까 있던 어메니티인 유카타로 환복하고
훼미리에서 사온 텟카마키와 치킨 까먹어줌
치킨 저거 100엔밖에 안하는데 ㄹㅇ 맛있었음..
여기는 조명이랑 알람을 맞출 수 있는곳
옛날엔 NHK 라디오도 들을 수 있었는데 서비스가 종료됐다나 뭐라나..
정신 차려보니까 어젯밤보다 지연이 늘어나있음ㅋㅋ
근데 오히려 늘어났으면 좋겠는게 ㄹㅇ 여기 조금만 더 있고싶음..
종점에 가까워져서 다시 환복해줌
떠나야할 시간 흑흑
내려서 아침으로 먹은 이치란으로 마무리
선라이즈 사라지기 전에 타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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