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은 끝났다"…中 싸늘하게 돌아서나 [2026 밀라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린샤오쥔은 끝났다"…中 싸늘하게 돌아서나 [2026 밀라노]

엑스포츠뉴스 2026-02-19 11:39:30 신고

3줄요약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린샤오쥔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그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또 탈락의 쓴맛을 봤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그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혼성 2000m 계주에선 준준결승만 출전했지만, 이후 결승까지 오른 중국이 최종 4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준결승에 출전했으나 중국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린샤오쥔은 개인전에서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했지만, 남자 1000m, 1500m 준준결승에서 탈락한 데 이어 남은 개인전인 500m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린샤오쥔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그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린샤오쥔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그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린샤오쥔은 2018 평창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도중 황대헌(강원도청)과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고, 그해 8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이후 한국 대법원에서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나 린샤오은 중국으로 귀화한 뒤였다.

린샤오쥔은 규정 문제 때문에 2022년 베이징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등 다른 국제대회에서 계속 중국 국가대표로 뛰었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는 "시상대 맨 위에 오르면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크게 부르겠다"며 금메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동계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초반부터 다소 고전했다. 개인전, 단체전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린샤오쥔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그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린샤오쥔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그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중국 현지에서는 린샤오쥔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종목도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채 쓸쓸히 대회를 마쳤다"며 "개막 전까지만 해도 기대치는 최고조였지만, 막상 대회가 열리자 흐름은 예상 밖으로 흘렀다. 주종목이었던 1000m에선 반격다운 반격도 하지 못한 채 최하위에 그쳤고, 1500m에선 넘어지며 탈락했다. 500m는 조 4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동료들과 나선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은 혼성 2000m 계주에선 결승에 진출했으나 린샤오쥔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며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린샤오쥔은 준결승 진출조차 하지 못하는 냉혹한 현실과 마주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무 성과도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린샤오쥔이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도 눈길을 끈다. 시나스포츠는 "린샤오쥔이 2018년 평창 대회에서 보여준 전성기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지만, 절대적인 속도와 힘을 중시하는 현대 쇼트트랙 무대에서 9차례 수술을 받은 그는 핵심 경쟁력을 잃었다"며 "다음 올림픽에선 대표팀에 다시 선발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짚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남자 500m 결승에서는 스티븐 뒤부아(캐나다)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멜러 판트바우트, 동메달은 옌스 판트바우트(이상 네덜란드)가 차지했다. 다관왕 후보로 꼽혔던 세계랭킹 1위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는 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으면서 개인전을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린샤오쥔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그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