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PL 준우승’ 아르테타 감독, “이제는 반성해야”...'꼴등' 울버햄튼과 비기며 불안한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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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PL 준우승’ 아르테타 감독, “이제는 반성해야”...'꼴등' 울버햄튼과 비기며 불안한 선두 유지

인터풋볼 2026-02-19 1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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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패배 같은 무승부에 강하게 이야기했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2로 비겼다.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암스트롱, 2선 마네, 벨가르드였다. 허리는 부에노, 안드레, 고메스, 차추아였고 쓰리백은 크레이치, 부에노, 모스케라였다. 골키퍼는 사였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원톱 요케레스, 2선 마르티넬리, 사카, 마두에케였다. 허리는 라이스와 수비멘디가 책임졌고 포백은 인카피에, 가브리엘, 살리바, 팀버였다. 골문은 라야가 지켰다.

전반전은 아스널의 시간이었다. 전반 5분 터진 사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아스널은 계속해서 몰아쳤으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인카피에의 추가골로 리드를 벌렸는데 5분 만에 울버햄튼 부에노에 실점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2-1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아스널이 후반 추가시간 칼라피오리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2-2로 비겼다.

아스널은 최하위 울버햄튼에 비기면서 승점 58점에 머무르게 됐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5점. 맨시티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 2점 차로 좁혀진다.

이번이 우승 적기라는 말을 4년째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불안하다. 매번 시즌 초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기에 힘이 빠지면서 우승을 3시즌 연속으로 내줬다.

경기가 끝난 뒤 아르테타 감독은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패배는 우리가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결과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겠다. 힘든 시기를 겪어야만 한다. 오늘 우리는 그 대가를 치렀다.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 리그에서 지난 몇 달 동안 기복이 심했던 건 사실이다. 이제는 반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두 경기 연속 리그 승리에 실패했다. 직전 브렌트포드 원정에서도 마두에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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