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2동 동산로 일대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20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405번(삼성여객) 노선 중 동산로 구간을 양방향 운행으로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내버스 400번, 405번, 421번은 모두 국악고교사거리에서 aT센터교차로 편도 방향으로만 운행해 왔다. 회차 후 차고지 방향으로 이동하는 구간에서는 동산로를 경유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산로 양방향 통행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제기돼 왔다.
구 관계자는 "그간 양재2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버스정책과와 협의를 통해 이번 노선조정을 이끌어내 20년간 이어진 숙원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노선 조정으로 동산로 주변 언남중·언남고 학생들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출·퇴근 직장인과 주민의 교통복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405번 노선조정은 동산로 일대 주민들이 겪어 온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라며 "시행 초기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운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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