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화성병)이 오는 22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대변인의 난중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권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 체제 수석대변인을 지낸 ‘이재명의 입’이다. 이번 저서는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워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권 의원은 “정치는 종종 기억 위에 군림하려 하지만, 기록 앞에서는 겸손해진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기억이 아닌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권 의원의 ‘대변인의 난중일기’는 총 14개 목차로, 당시의 긴박했던 현장과 브리핑을 입체적으로 정리했다. ▲참담한 국정 무능 ▲난파선에 올라선 한국 정치 ▲정적 죽이기 ▲권력이 외면한 죽음, 채상병 순직 사건 ▲재난·안전마저 외면한 윤석열 정권 등 당시 정부의 실정을 조목조목 짚어냈다.
특히 권 의원은 민주당 출신 4명의 대통령과 함께 일한 바 있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국정 경험이 책 곳곳에서 묻어난다. ‘연출된 민생, 포장된 경제’ 챕터 등에서는 윤 정권이 망친 민생 경제의 실상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또 권 의원은 한국 정치를 뒤흔든 굵직한 사건들도 가감없이 기록했다. 수석대변인으로서 마주했던 고뇌와 투쟁의 순간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재명 대표 정치테러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부터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국민을 ‘각자도생’으로 내몰았던 국가 부재의 비극까지 저서에 담아낸 것이다.
권 의원은 “이 책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맞선 민주당의 투쟁 기록이자, 비극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호소”라며 “출판기념회가 그날의 기억을 나누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원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2층 컨벤션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며, 본행사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