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총 14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26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거점 시중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금은 iM뱅크 단독 출연금 80억원과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 62억원으로 구성되며, 대구신용보증재단에 54억원, 경북신용보증재단에 88억원이 각각 전달된다.
iM뱅크의 단독 출연금 80억원은 대구·경북 소재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약 11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은 iM뱅크와 대구·경북 내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동일한 금액을 각각 출연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운용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지원 규모만 약 1500억원에 이른다.
특히 2026년에는 사업 대상을 대구 달서구를 비롯해 경북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경산시, 문경시, 영천시, 김천시로 대폭 확대했다. iM뱅크는 이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와의 매칭출연 사업을 지역의 대표적인 민·관·공 협업 모델로 안착시킨다는 목표다.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금의 90~100%를 보증받을 수 있으며, 이를 담보로 iM뱅크 지정 영업점에서 저금리 특례보증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매칭출연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 소재 소상공인의 경우 3%포인트에 해당하는 대출금리 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 감면 등의 부수적인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지역 거점 시중은행으로서 이번 대규모 특별출연을 통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