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증편 효과 가시화…출퇴근 혼잡 크게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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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증편 효과 가시화…출퇴근 혼잡 크게 줄여

경기일보 2026-02-19 10:2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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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지난 2025년 12월29일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의 영업 운행을 시작한 뒤 출·퇴근 시간대 열차 및 역사 혼잡도를 뚜렷하게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월별 혼잡도 그래프.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는 지난 2025년 12월29일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의 영업 운행을 시작한 뒤 출·퇴근 시간대 열차 및 역사 혼잡도를 뚜렷하게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월별 혼잡도 그래프.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는 지난 2025년 12월29일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의 영업 운행을 시작한 뒤 출·퇴근 시간대 열차 및 역사 혼잡도를 뚜렷하게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평일 기준 전체 열차 운행 횟수를 종전 364회에서 421회로 57회(약 15.7%) 확대했다. 특히 이용객이 가장 집중하는 출근 시간대(오전 7시30분~8시30분)에는 모두 16차례 열차를 운행해 배차 간격을 최대 3분대까지 단축했다.

 

이 같은 증편 효과는 월평균 혼잡도에서 나타났다. 당초 출근 시간대 월평균 혼잡도는 최대 150% 수준이었으나, 올해 1월에는 108%로 낮아졌다. 퇴근 시간대 역시 112% 수준으로 안정됐다. 이는 월평균 기준 42%포인트(p) 줄어든 것으로 약 28% 혼잡을 완화했다.

 

열차 혼잡도는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라 열차 탑승 정원 대비 실제 탑승 인원 비율로 산정한다. 130%를 초과하면 위기경보 ‘관심 단계’에 해당한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는 해당 기준을 밑도는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열차 증편 효과는 역사 승강장에서도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대 평균 80%를 넘은 승강장 혼잡도는 올해 1월 기준 출근 57%, 퇴근 72%로 낮아졌다. 승강장 안 체류 인원이 줄어들면서 이동 공간에 여유가 생기고, 승·하차 흐름도 한층 원활해졌다.

 

공항철도는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과 폐쇄회로(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병행해 혼잡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는 각각 108%, 112%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혼잡 안내 인력 운영과 역사 안내방송을 통해 승객 분산을 유도하고 있다. 공항철도는 앞으로도 이용객 추가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열차 운행과 배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신규 전동차 투입은 단순한 증차를 넘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실질적으로 줄인 의미 있는 변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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