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에너지 위크’ 3월 도쿄서 개막…차세대 에너지전환 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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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너지 위크’ 3월 도쿄서 개막…차세대 에너지전환 기술 한자리에

한스경제 2026-02-19 09:3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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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5년 봄 전시회 전경./ RX JAPAN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5년 봄 전시회 전경./ RX JAPAN

| 서울=한스경제 김창수 기자 | 세계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청정전력·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전시회 중 하나인 ‘스마트 에너지 위크(Smart Energy Week)’ 봄 전시회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다.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본 전시회는 에너지 산업 전반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정책·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관객은 수소 및 연료전지를 비롯해 에너지 저장, 태양광·풍력 발전, 스마트 그리드, 바이오매스, 제로에미션 화력 발전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1600개 이상의 참가사와 수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에너지 혁신을 이끄는 역동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전시장에서 소개되는 폭넓은 솔루션은 재생에너지 및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이 어떻게 진화하고 상호 연계돼 글로벌 탈탄소 전략에 통합되는지 보여주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위크(GREEN TRANSFORMATION WEEK)에서 명칭이 변경된 ‘서스테이너빌리티 매니지먼트 위크(Sustainability Management Week)’도 동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기업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조명하며 전시회의 범위를 한층 확장한다.

탈탄소 솔루션, 순환경제 모델, 지속가능 소재, 에너지 관리 기술, 공급망 혁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관객이 하나의 전시 공간에서 에너지 전환과 기업 차원의 지속가능성 발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렇듯 두 전시회는 클린테크 도입과 조직의 지속가능성 성과가 점차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에너지 기술 혁신과 기업 경영 전략 간의 상호 연관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본 전시회에서는 일본의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JERA, BYD Energy Storage, Toyota Motor Corporation, Mitsubishi Heavy Industries, GS Yuasa Corporation, Honda Motor, Taisei Corporation, Tokyo Gas, Kawasaki Heavy Industries, IHI Corporation 등의 대표 기업들은 수소 생태계, 첨단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동화 모빌리티, 전력망 고도화 기술, 암모니아 발전을 포함한 제로에미션 화력 기술 등과 연계된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참여는 본 전시회가 실질적이고 확장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진전시키는 핵심 글로벌 플랫폼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일본 경제산업성(METI)을 비롯해 Honda R&D, IHI, TEPCO Power Grid, MHI Vestas Japan, JERA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의 리더들이 참여해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고밀도 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일본의 GX 전략, 수소 기술 개발 동향, 전기 항공으로의 전환 경로, 차세대 전력망 설계, 해상풍력 확대, 제로에미션 화력 발전의 최신 트렌드 등을 폭넓게 다룬다. 이러한 논의는 정책, 기술, 산업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에너지 산업의 지형을 재정의하고 있는지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전시와 컨퍼런스 세션을 넘어 전력·에너지 유틸리티, 제조사, 엔지니어링 기업, 기술 개발사, 정부 기관 등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참관객은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 혁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동시에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시장 확대를 촉진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일본을 비롯해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의 강력한 참여는 본 행사를 급성장하는 아시아 클린테크 산업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부각시킨다.

오는 3월 개막을 앞둔 스마트 에너지 위크와 서스테이너빌리티 매니지먼트 위크는 탈탄소 전략을 실제 비즈니스와 산업 현장에서의 행동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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