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도 거점 신설, 23∼27일 운영…총 61명 참여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겨울방학 기간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공직자가 자녀와 함께 출근해 근무하는 '어나더+ 아이함께'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61명(공직자·공공기관 직원 30명, 자녀 31명)이 선발됐다. 도청·행정시를 비롯해 제주개발공사, 제주사회서비스원 등 공공기관 직원 6명도 처음 참여한다.
이번에는 서귀포 지역에도 거점을 신설해 제주시 제주소통협력센터와 서귀포시 육아종합직원센터 2곳에서 운영된다.
제주시는 23∼24일과 26∼27일, 서귀포시는 26∼27일 이틀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직자가 센터 내 워킹존에서 클라우드 기반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해 일하는 동안 자녀들은 바로 옆 공간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림책 놀이, 요리·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도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안전 수칙 체험,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DIY 핀배지 만들기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점심시간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이 인근 전통시장과 식당을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도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올여름 운영 계획 수립과 신규 정책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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