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설 연휴가 끝난 첫 거래일에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7.1원 오른 1,452.0원이다.
환율은 6.1원 오른 1,451.0원으로 출발해 1,450원대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간밤에 공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이 금리 인상 시나리오를 언급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회의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할 경우 금리 목표 범위를 상향 조정하는 게 적절할 수 있음을 반영해 위원회의 향후 금리 결정에 대해 양방향적 설명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7대 초반에서 간밤에 꾸준히 상승해 현재 97.7선에서 등락 중이다.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 153엔대 중반에서 1엔 가까이 오른 154.620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7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4.39원 하락했다.
wisefoo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