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올해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2025년 경영 실적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단행한 조직개편의 배경과 주요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희창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지난해 경영 실적과 함께 재무 건전성 개선 성과를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재무 건전성 제고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25년 연초 대비 연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이 약 22%포인트 개선된 177.3%(잠정치)를 기록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대규 대표이사가 최근 실시한 조직개편의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성 대표는 영업과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CMO(최고마케팅책임자) 체제를 구축하고, DB 영업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케팅본부를 격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위해 AI·데이터팀을 고객IT 부문장 직속으로 편제했다. 이를 통해 전사 AX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향후 성장 기반의 대전환을 이뤄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타운홀은 본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 지점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경영 전략과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 브라운백 미팅, 주니어 보드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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