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설 연휴 직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홈플델리 도시락’ 2종을 99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설 연휴가 지나면 카드 명세서부터 먼저 들여다보게 된다. 세뱃돈에 장보기, 외식에 귀성길 기름값까지 줄줄이 빠져나간 지출에 지갑은 금세 얇아진다. 다시 시작된 일상, 점심 한 끼 가격도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기다.
컵라면이나 김밥으로 간단히 때우려 해도 예전 같지 않은 가격에 망설이게 된다. “이제 1000원으로 뭘 사 먹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요즘이다. 이처럼 고물가 속 한 끼 부담이 커진 가운데, 1000원도 채 안 되는 가격의 도시락이 등장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대형마트에서 ‘홈플델리 고추장&간장불고기 도시락’과 ‘홈플델리 햄&소시지 도시락’을 각각 990원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판매가 4990원에서 80% 이상 할인한 가격이다. 준비 물량은 약 4만팩이며 1인당 구매 수량은 2개로 제한된다.
‘고추장&간장불고기 도시락’은 고추장·간장 두 가지 맛의 불고기와 만두, 소시지볶음 등을 담았으며, 국산 쌀로 지은 밥과 볶음김치를 함께 구성했다. ‘햄&소시지 도시락’은 햄, 소시지, 계란말이, 어묵볶음, 볶음김치 등으로 구성됐다.
홈플델리 도시락 2종 / 홈플러스 제공
최근 외식 물가가 상승한 가운데 이번 990원 도시락은 컵라면이나 김밥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에서 가성비를 앞세웠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월 외식 도시락 소비자물가지수는 5년 전 대비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2022년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성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인 ‘당당 후라이드 치킨’은 4년째 6990원에 판매 중이며, 이 밖에도 초밥, 닭강정, 삼각김밥, 파스타 등 다양한 델리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설 연휴 기간 식비와 각종 지출이 늘어난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높은 물가로 부담이 큰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