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2026년 첫 국악콘서트 ‘다담(茶談)’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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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2026년 첫 국악콘서트 ‘다담(茶談)’ 공연

독서신문 2026-02-19 08:07: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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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다담' 황수경 아나운서.(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황성운)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차와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악으로 구성한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의 2026년 첫 공연을 오는 2월 25일(수) 오전 11시에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친다.

‘다담(茶談)’은 매달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국악 공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오전의 국악콘서트로, 국립국악원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마련했다. 진행은 황수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2026년 새해 첫 ‘다담(茶談)’은‘실수해도 괜찮다’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건넨다. 이번 이야기 손님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윤대현이다. 윤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미래건강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대현 교수는 이번 ‘다담(茶談)’에서‘실수? 오히려 좋아!’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회복탄력성, 마음과의 소통 등 요즘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마음 챙김 방법을 정신의학·뇌과학·경영심리학을 결합해 이론이 아닌 ‘일상에서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풀어내며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공연의 문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대취타’로 힘차게 시작한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장엄한 행진 음악이 2026년 첫 ‘다담(茶談)’의 문을 연다. 이어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가야금병창 ‘박타령’, ‘돈타령’이 무대에 오른다.

가난한 흥보가 수많은 고난과 실수를 딛고 제비에게 받은 박씨로 복을 맞이하듯, 삶의 시행착오가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전하며 권선징악과 새해의 복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이 선보이는 ‘한량무’다. 가끔은 인생을 한량처럼 살아도 괜찮다는 여유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이 한층 가벼워진 마음으로 공연장을 나설 수 있도록 한다.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은 오는 2월 25일(수)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관객들에게 차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 진행하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또는 전화 02-580-3300로 예매할 수 있다. A석 3만원, B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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