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올림픽 돌아왔지만...' 린샤오쥔, 끝내 노메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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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올림픽 돌아왔지만...' 린샤오쥔, 끝내 노메달 마감

이데일리 2026-02-19 07:0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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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밀라노 빙판은 냉정했다. 이름값도, 과거의 영광도 결과를 보장하지 않았다. 중국 귀화 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끝내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친 린샤오쥔(오른쪽). 사진=연합뉴스


린샤오쥔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을 기록, 4위에 머물렀다.

조 1·2위는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40초330)와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40초392)이 차지했다. 3위 막심 라운(캐나다·40초454)은 각 조 3위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린샤오쥔은 순위와 기록 모두 밀렸다.

이로써 린샤오준은 메달을 한 개도 따내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앞서 1000m와 1500m는 준준결승을 넘지 못했다. 마지막 남은 500m에서도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한 종목도 결승은 커녕 준결승도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단체전도 다르지 않았다. 혼성계주에서는 준준결승에 출전했지만 팀이 결승에서 4위에 그쳤다. 남자 5000m 계주 역시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린샤오쥔은 한국명 임효준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하지만 2019년 국가대표 훈련 중 발생한 사건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징계를 받은 뒤 중국으로 귀화를 선택했다.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 복귀했지만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한편, 남자 500m 금메달은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가 차지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멜러 판트 바우트와 옌스 판트 바우트(이상 네덜란드)에게 돌아갔다. 세계랭킹 1위로 다관왕 후보로 꼽혔던 단지누는 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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