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중미월드컵 최종 평가전 상대로 가나-호주-세르비아 낙점…이달부터 아이슬란드-포르투갈-벨기에-가나-호주-세르비아와 맞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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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중미월드컵 최종 평가전 상대로 가나-호주-세르비아 낙점…이달부터 아이슬란드-포르투갈-벨기에-가나-호주-세르비아와 맞대결 펼친다

스포츠동아 2026-02-19 06:5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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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대비 스파링 파트너를 모두 낙점했다. AP뉴시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대비 스파링 파트너를 모두 낙점했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축구대표팀과 2026북중미월드컵서 맞붙을 멕시코가 월드컵 대비 스파링 파트너를 모두 낙점했다.

글로벌 통신사 신화는 19일(한국시간) “멕시코축구협회(FMF) 관계자들이 가나, 호주, 세르비아와 북중미월드컵 개막 직전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까지 거의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신화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는 5월 22일 가나와 홈에서 평가전을 가진 뒤, 30일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소재 로즈보울 스타디움서 호주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후 6월 4일 세르비아와 안방에서 다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멕시코의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는 1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서 열릴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서 열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이다.

멕시코는 앞서 2월 25일 멕시코 케레타로서 아이슬란드, 3월 28일 멕시코시티서 포르투갈, 3월 31일 시카고서 벨기에와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이미 지난달 파나마(23일), 볼리비아(26일·이상 1-0 승)와 원정 평가전을 가졌고, 남은 기간 총 6개국과 맞대결을 통해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부 계획 역시 멕시코 현지 매체들을 통해 전해졌다. 멕시코는 1월과 2월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주간이 아니라 선수들의 의무차출이 어려워 지난달 국내파와 미국파 위주로만 평가전을 치렀다. 아이슬란드전에서도 국내파와 미국파만 소집해 유럽파에 버금가는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A매치 주관인 3월, 5월, 6월엔 유럽파까지 소집해 완전체 전력으로 손발을 맞추기로 했다. 유럽파인 라울 히메네스(풀럼), 에드손 알바레스(페네르바체), 산티아고 히메네스(AC밀란) 등과 비유럽파의 기량차가 큰 멕시코로선 이 기간을 잘 보내야 북중미월드컵서 전망을 밝힐 수 있다.

이바르 시스니에가 FMF 회장은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벨기에에 이어 가나, 호주, 세르비아까지 평가전 상대로 거의 섭외를 마쳤다. 이들 모두 북중미월드컵을 대비해 준비한 상대로 멕시코 대표팀은 이들을 맞아 고강도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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